[백테스팅] 1차 비트코인 모의투자 결과 (1D, 12H 차트 기준)

1D, 모의투자 결과 / 가장 잘 나올줄 알았는데..

12H 모의투자 결과 / 의외로 12H 차트에서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작년 11월 거래소 퍼드 때 지레 겁먹고 인출을 하는 바람에 반강제로 시즌3을 종료시켰다.

최근 다시 시장이 중요한 위치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 시즌4를 위해 굳어버린 감각을 살릴 백테스팅을 진행했다.

 

 

백테스팅 조건은 다음과 같다.

 

 

[백테스팅 조건]

1. 테스팅 날짜는 최근 1년 (2022.01.01 ~ 2023.02.05까지.)

2. 날짜를 보고 테스팅하지 말자. (미리 알고 있는 이슈를 나도 모르게 신경 쓸 수도 있으니)

3. 캔들, 이평, 볼벤, 스톡 R, RSI, MACD만 보고 진입 자리를 보자.

4. 시그널에 기계적으로 대응하고 손/익절 위치는 정해놓자.

5. 실제였다면 레버리지는 낮게 손절 범위는 좀 더 길게. (길게 수익을 내도록)

 

 

 

[1D 차트 기준_백테스팅 결과]

차트 : 1D 기준

기간 : 2022.01~2023.02

수익금 : 5275.65 USD
성공률 : 53.85%
1회 최대 수익 : 9132.00 USD

 

 

[12H 차트 기준_백테스팅 결과] 

차트 : 12H 기준

기간 : 2022.01~2023.02

수익금 : 22956.74 USD
성공률 : 64.29%
1회 최대 수익 : 9296.63 USD

 

 

 

백테스트를 하며 루나와 FTX 사태와 같은 이벤트를 지표에서 찾고자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날짜를 보지 않고 테스트하다 보니 해당 구간의 숏은 전부 짧게 수익을 보거나 빅숏에 무서워 모의투자임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빅롱도 마찬가지.)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그널을 보고 기계적으로 진입해도 털릴 구간에선 털린다.

(손절 구간에 대한 여유가 없다면 더더욱 높은 확률로.)

 

길게 수익을 보려는 전략으로 진입했는데 털릴 때도 길게 털리니..

의외로 손익비가 괜찮다고 생각한 구간에서 이런 상황이 꽤 발생했다.

 

다음 백테스팅은 조금 호흡을 짧게 구간을 잡고 테스트해 봐야겠다.

시즌4는 조금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원해 본다.